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성충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섭)는 ‘2017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2016년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28일 포항 공과대학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심뇌혈관 예방 성과에 대한 수상은 내 혈압과 내 혈당 바로알기(레드써클존 건강캠페인) 캠페인,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리고 정신건강증진 평가는 마음 종합검진인 ‘마음 건강백세 사업’과 노인 특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희희낙락 정신건강교육’, 마을 중심의 고 위험군 돌봄 체계구축 사업인 ‘내 마음은 맑음’ 등 경북 공모사업 최다 수량 당선 실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