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차인상 수상자 다례원 최영희 교수.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는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 해 동안 차 문화 발전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께 드리는 ‘올해의 茶人賞’시상식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차인상’ 수상자로 영은다례원(청송군 판천면,덕천리) 최영희 교수가 수상을 차지했다.

영은 다례원 최영희 교수는 전, MBC 문화센터강의, 청송군 , 다도, 전통에절,현대 예절, 유아 다례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최영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먼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리며 30여 년 전, 차를 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차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았고 차의 품성과 같이 늘 맑고 밝은 기운을 가지려 했다”,“ 차인의 길을 걷게 해준 (고) 최혜자 자자 스승님과 영은 다례원식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겠다” 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사)한국차인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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