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지역 20개 고등하교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 상담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8개 지역에서 400여 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18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연다.

‘2018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은 경북 지역 20개 고등학교 400여 명의 학생의 신청을 받아 경북교육청과 대입상담 교사 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예년의 경우 정시모집 대학입학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했으나 정시모집 비율이 해마다 줄어듦에 따라 대규모 입시설명회보다는 맞춤형 정보제공이 꼭 필요한 학교의 희망을 반영하여 찾아가는 1:1 정시 상담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이용욱 중등과장은 “대도시와 비교하면 정보 소외지역이 많은 경북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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