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드림스타트센터 겨울문화체험 나들이.
“눈썰매도 타고 큰 바닷물고기도 보고 겨울이 정말 신나요.”

겨울 문화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이 추운 날씨에도 지칠 줄 모르고 눈썰매장을 누비고 다녔다.

군위 드림스타트센터는 19일 관내 1~3학년 등 저학년 3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대구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을 관람하고 대구 신세계아쿠아리움에서 신마는 바닷속 세계를 관람했다.

또 21일에는 영유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는 대구 이월드에서 눈썰매타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 신나는 겨울 왕국체험을 했다.

군위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운 여건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을 맞아 문화체험 지원을 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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