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지난 24일 칠곡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은 포항 지진피해지역 경제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았다.

지진 여파로 유례없는 침체기를 맞고 있는 지진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을 찾은 대원들은 죽도시장을 이용했다.

지역특산물인 과메기·대게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 등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에 있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신석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합심해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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