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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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새벽 2시 40분께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안동소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자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20대, 소방관 5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있다.
안동시 풍산읍의 한 소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7일 새벽 2시 40분께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안동소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샌드위치 패널 1동 1천251㎡를 모두 태워 7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20대, 소방관 5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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