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부서는 '문수면' 선발

▲ 영주시 친절왕으로 선정된 김형수 건축민원팀장.
영주시가 감동 주는 섬김 행정의 일환으로 2017년 친절왕에 건축과 김형수 건축민원팀장을, 친절부서는 문수면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민선6기 출범 이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기 위해 친절과 아이디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만족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평가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친절왕에 선발된 건축과 김형수 건축민원팀장은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해 주민의 편의를 제공해 감동을 준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영주시 친절부서로 선정된 문수면 직원들.
친절부서로 선발된 문수면은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3S PLUS(+) S운동을 추진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커 친절부서로 선발됐다.

특히 시는 이번 선발된 친절왕과 친절부서에는 시상금 및 실적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는 공무원CS교육 등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를 트레이닝해왔으며, 변화하는 공무원의 다짐을 상징화한 ‘시민이 주인이다’ 문구가 새겨진 명찰을 전 직원 착용과 함께 각 부서 민원담당관을 지정하는 등 친절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향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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