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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6시 30분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성탄절 이튿날인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탄문화 거리청소’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목회자·교인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앞과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8포대(50ℓ짜리)를 수거했다.

조근식 성탄문화준비위원장(목사)은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거리청소에 나섰다"며 "추위 속에서도 끝까지 거리청소를 해 준 회원들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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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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