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영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17년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평소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한 예산 절감과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대한 지적 등 집행부 감시기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특히 제7대 상주시의회 활동 중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이 중 ‘상주시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권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유치 인프라 재정비와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 간접시설 확충, 농업부문 지원의 다변화 등 상주발전을 이끌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상주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도 강조했다.

정갑영 의원은 “상주시의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성원을 보내준 모든 시민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며 “앞으로도 상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두 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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