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22명이 김천시의회 의정 유공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 2017년도 의정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26일 의회 3층 본 회의장에서 열렸다.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의회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22명이 선정됐다.

배낙호 의장은 “올 한해 북한의 안보위협, 탄핵 정국으로 인한 조기 대선, 포항 지진 등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고 성주 사드배치, 정부의 탈 원전정책 등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계속 김천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김천시의회는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344억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며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의정 유공 수상자 명단(22명)=△아포읍 이덕희 △농소면 이범우 △남면 김도임△개령면 박재모 △감문면 강인희 △어모면 최명식 △봉산면 김상기 △대항면 구명철 △감천면 이정영 △조마면 이종분 △구성면 성점옥 △지례면 이해경 △부항면 장철환 △대덕면 문계순 △증산면 김기봉 △자산동 김종헌 △평화남산동 김윤자△양금동 홍재구 △대신동 박종철 △대곡동 김일환 △지좌동 주경자 △율곡동 주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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