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산업㈜는 지난해 10월 청림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말 저소득 가구에 연료비 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설과 추석에도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직원 150여명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조를 이뤄 청림동 내 경로시설에서 하루 3시간씩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영남산업 박서용 사장은 “11·15 지진으로 인해 포항 경제가 어렵지만 계속 관심을 갖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