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창록(50·사진) 군위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삼국유사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걸맞은 인권 지향적 조직 문화 조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칠곡이 고향인 이 서장은 영남고와 경찰대학 (5기)를 졸업, 그동안 포항 남부서 보안과장, 경북청 정보3계장, 지난 2012년 7월 울릉 경찰서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상주 경찰서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김천 경찰서장,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