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태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지진까지,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미래의 희망이자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은 이제는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교육청 중 대구시교육청은 가장 학생 안전 관련 정책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학원 시절 안전과 관련된 공부를 해 상당한 이론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신이 공부한 자산을 시 교육청의 안전 정책으로 실현하고 있다.

우 교육감을 만나 그동안 진행한 대구의 안전 교육 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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