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 발표대회에서 울릉 우산중학교가 중등기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울릉 우산중학교가 최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 발표대회에서 중등기관 부문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산중학교는 2017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돼 지난 1년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학교는 특히 ‘독도에서 외치는 함성’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한 동아리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켰고, 지난 6월에는 독도에서 촬영한 ‘독도 플래시 몹’ 공연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옥기 교감은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늘 꿈꿔왔던 인성교육 우수학교 모델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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