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어려워도 인재가 재산"
유니코정밀화학은 지난 2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포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정서를 받았다.
‘기업이 어려워도 인재가 재산’이라는 경영이념을 앞세운 유니코정밀화학은 그동안 철강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매년 5명~10명의 청년고용을 실천해 왔다.
송방차랑 사장이 직접 연구실에서 청년 연구원들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유니코정밀화학은 현재 강소기업·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을 받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유니코정밀화학은 지난 7월 직원 배우자가 둘째 및 셋째아이를 출산할 경우 1천500만원의 파격적인 지원금을 주는 등 저출산 극복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출산친화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