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12개 회원사가 사랑의 성금 5430만원, 교육발전기금 2480만원을 기탁하고 곽용환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제공
고령군이 연말을 맞아 성금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 교육발전기금 3780만 원과 대가야희망플러스에 5430만 원의 성금이 답지하면서, 다 함께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교육발전기금 조성에 동참한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12개 회원사는 다산주철(대표 김종태)를 비롯한 보영금속(이신학), 삼우금속(김진옥), 신우금속(이석헌), 세화금속공업(김영운), 효성케스텍· 효성금속(박상인), 동희(이희준), 만금케스탑(이상철, 곽용득), 하나금속(장진윤), 재진금속(김진각), 덕우금속(정덕순)에서 2480만 원을, ㈜청산가로등주 (대표 조성진)에서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우곡면 이장협의회 200만 원과 군청 총무과 새마을담당에서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5430만원 모금에는 디오텍(대표 최원덕)을 비롯한 신한주철공업(박병만), 우리캐스트(이명구), 우전(이홍석), 영진주물(김정태), 태영금속(김용구), 태백주철(신상우), 해원산업(남원식), 해원에프엠(김상규), 천우금속(이광수), 대욱캐스트(문영욱)에서 참여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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