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오전 주식회사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가 고령군을 찾아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곽용환 군수(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제공
주식회사 대욱케스트가 기부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군 다산산업단지에 소재한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는 29일 오전 고령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욱케스트는 지난 9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The Best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매월 지역의 저소득층 48가구에 총 112만 원씩 지정기탁 하고 있다.

2010년부터 기부한 금액이 3억 원에 이르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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