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가 해맞이 관광객에게 제공할 떡국 준비에 분주하다.
포항 천년고찰 보경사(주지 철산스님)가 새해 첫날 해맞이객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나눠 준다.

보경사는 1월 1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에서 새해 해맞이 관광객 5천여 명에게 떡국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보경사는 지난 동지 때 지진 이재민과 불우이웃 1만 명에게 사랑의 동지 팥죽 도시락을 전달 한 바 있다

철산 주지스님은 “새해를 맞은 해맞이 관광객들이 떡국을 먹고 한해의 안녕과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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