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천시 감문면 으뜸 마을에 선정된 감문면 남곡리 주민들. 김천시 제공
2017 김천시 감문면 으뜸마을에 감문면 남곡리가 선정됐다.

감문면 으뜸 마을은 2017년 감문면 신규사업으로 주민의 능동적인 시정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한 마을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면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관단체장, 관변단체장, 선배공무원 등 9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인구증가·체납세징수·시정참여·주민화합 사례 등 2개 분야 6개 항목을 평가했다.

남곡리 마을 주민에게는 증서수여, 면 사업 우선 배정, 급식 제공(비빔밥 day)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감문면 모든 마을에 주민화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나아가 행정과 주민의 양방향 소통으로 시정발전에 앞장서는 감문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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