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2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지난 2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세운 부의장은 “올해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국가적으로나 김천시 모두 많은 어려움과 힘든 일들을 겪었으나 위기 순간마다 단합된 결집력을 발휘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행복도시 김천의 미래가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 김천시의회 제공
배낙호 의장은 경북 서부지역 6개 시군 의장단 연수 참석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종무식이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지난 11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에서 구매한 과메기로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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