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나라를 앞장서서 지켜오신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신 일이 시원하게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아주 중차대한 한해입니다. 시대적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 바로 일자리입니다. 저출산과 청년실업 양극화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민생활 안정 또한 안전과 복지도 빈틈없이 챙겨나갈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신성장 산업의 주도권도 확보해나가면서 한반도 허리 경제권과 균형발전으로 경북의 미래를 여는데 총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환동해 지역본부도 가동을 해서 동해안 바다의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그무엇보다 자치 발전의 틀을 짜야하고 연방제 수준의 분권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합니다. 쇠는 달았을 때 두드리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밑으로부터의 강력한 동의를 바탕으로 20년간의 지방자치 현장의 경험을 살려 함께 살아가는 나라,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지금 우리 앞의 현실이 어렵긴 하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헤쳐 나가고 그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듯이 도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무술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신명이 가득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