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출신으로 지난 1981년 소방사 공채를 통해 소방공무원에 몸담은 서정우 신임 경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울진, 칠곡,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을 역임,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경산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지역과 호흡하고 소통하겠다”며 “창의적인 직장 문화 조성과 존중과 배려가 있는 균형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미희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