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은 28일 우수 인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포스코 청암재단 등 30개 공익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달 28일 경북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 청암재단 등 30개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북의 우수 인재육성과 교육 소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으로 경북 교육발전을 도와준 뜻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전달했다.

현재 경북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공익법인은 149개 법인, 2016년 기준 장학금 후원액은 연간 158억 원에 달하며, 이들 법인은 경북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경북 도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혜택을 제공해주신 공익법인 대표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장학금 후원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