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문 R&D 연구인력 양성사업으로 시비 5억원을 들여 매년 20명의 청년연구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기술원은 지역의 중소기업의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일자리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이공계 출신 청년인력 20명을 선발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R&D를 발굴해 10개월 동안 기술원의 연구부서내 청년인력을 배정해 R&D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기본공통교육(신사업 기획 및 발굴, 연구방법, 기본 특허업무 등), 기업맞춤형 연구인력양성 Track(기술기획형, 애로기술해결형, 시험분석지원형, 제조공정개선형) 운영, 취업 연구인력 Skill Up 프로그램 운영 등 R&D 연구인력 양성 및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또한 2018년에 연구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구직·구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 30세 이하 이공계 출신의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이며 오는 19일까지 기술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