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우 경주교도소장
경주교도소는 2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이경우 교도소장(58·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이경우 소장은 취임사에서 “수용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부조리 근절, 법과 규정에 맞는 원칙적인 근무자세 확립을 강조했다.

이경우 경주교도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1987년 교정간부로 시작해 부산구치소 출정과장, 대구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제주교도소장, 상주교도소장, 진주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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