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길 영천부시장
신임 장상길 (51·사진)영천시 부시장은 “외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으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도시로 충효의 고장 영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미력하지만 영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연계해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장 부시장은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지난 1998년 울진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경북도 일자리창출단장, 경북도 경북개혁추진단장,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을 역임해 경북도청에서는 경제통으로 소문 나 있다.

가족으로 부인 김태향(51) 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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