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위상 높여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만족도 및 직원친절도 조사, 전 공무원 친절교육이수제 운영, 자치법규 정비로 구비서류 간소화 추진,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운영 등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통해 ‘2017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인의 농업용중장비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더불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단순, 복합민원의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1만4천733건 중 1만3천20건을 단축·처리, 접수된 민원 중 88.3%(지난해 85.6%)가 처리기간보다 단축돼 고객 감동 민원행정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벽면형 도로명판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국토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지적전산 D/B의 효율적인 관리로 260건, 592필지의 조상땅 찾기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년의 실적을 밑거름삼아 2018년에도 불편사항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해결하고 군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고객감동서비스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