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 교내 VR실에서 전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최경호 학사지원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2017년을 빛내 대학 주요성과 발표, 총장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학 측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와 대학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렸으며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으로 일구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최재혁 총장은 “앞으로 대학은 지역사회 연계와 더불어 학생중심의 직업교육기관으로서 사명감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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