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신혜선 인스타그램]
지난해 방송가 ‘신데렐라’가 된 배우 신혜선(29)이 SNS를 통해 행복한 새해 인사를 올렸다.

신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이 다 소중하고 감사했고 또 작년 한해 동안엔 ‘비밀의 숲’과 ‘황금빛 내인생’이라는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서 더욱 행복했구요”라며 “앞에서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하고 있구요. ‘황금빛 내인생’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랜 무명 생활을 버텨온 신혜선은 지난해 ‘비밀의 숲’과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주연급으로 도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연말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황금빛 내 인생’으로 박시후와 함께 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 2관왕에 올랐다.

신혜선은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2018년은 모두 황금빛이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50부로 기획된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달 시청률 40%를 돌파했으며, 오는 6일 35부가 방송된다.

배우 신혜선 [신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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