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압승 각오 다져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김정재(포항북)국회의원은 3일 각 당협사무소에서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덕담과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 압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박명재의원은 이날 포항남·울릉 당협사무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당과 지역 발전의 분수령이 되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당이 전 지역에서 석권해야만 현 정부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당성과 열정으로 TK의 무너진 자존심과 위상을 되살리자”고 당부했다.

이날 박의원은 포항시기독교연합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경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자유한국당 포항북구당협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해 ‘새로운 비전 설정과 희망의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도 이날 포항북구당협사무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북핵 미사일 위기 속에서 전통적 우호관계였던 이웃 국가들과 관계는 악화되고 경제마저 세계적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균형잡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진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법 제도와 정책을 마련해 한사람, 한사람 모두 안락한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 분골쇄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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