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등 제조 기술 뛰어나

구미시는 1월의 기업으로 ㈜한주반도체를 선정하고 3일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2018년 1월의 기업으로 ㈜한주반도체를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한주반도체 장재철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6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한주반도체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구미본사가 위치했으며 2010년 설립,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화장비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 생산품인 LCD/OLED 생산 자동화설비는 OLED패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물려, 그 핵심설비인 COATER/VCD의 소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품질경영 정책으로 증가한 물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성능개선 및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산설비공급을 완수, 양산LINE에 납입된 설비는 최상의 생산수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LCD/OLED 패널의 모듈공정의 자동화장비 부분에 있어서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효육 극대화를 위해 SILICON DISPENSER/패널 LOADER/UNLOADER등의 설비를 개발하고 성능개선해 국내외 LCD/OLED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장재철 대표는 “(주)한주반도체는 Speed up! 발상의 전환을 슬로건으로 하여, 고객에게 발상의 전환으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을 실천하고, 사양협의에서 제품출하까지의 최단납기실현의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