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 소재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은 3일 RPC 전정에서 ‘2018년 아자개 쌀 두바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상주시 사벌면 소재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3일 RPC 전정에서 ‘2018년 아자개 쌀 두바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쌀은 총 19t(10kg들이 900포, 20kg들이 500포)으로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이다.

이정백 시장은 “비관세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두바이 시장을 거점으로 한 중동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아부다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 홍보관 4개소를 설치 운영하며 두바이 몰 아자개 쌀 입점에 이어 버섯과 오이, 사과, 곶감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