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보건소, 보건사업 평가서 10개 분야 11개 상 수상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음식문화 개선사업서 최우수상

김천시 보건소 모습
김천보건소(소장 손태옥)가 지난해 중앙과 도의 보건사업 평가에서 10개 분야, 11개의 상을 받았다.

먼저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심층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주방문화개선사업 식품의약안전처장 상, 음주 폐해예방사업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장 상을, 식품안전관리평가·의약관리평가·보건진료소운영평가·찾아가는 금연서비스 평가·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운영·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에서 각각 우수, 신규시책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봉산면 예지리(현 봉산면 보건지소)에 사업비 21억7천만 원 들여 지상 3층으로 1천139㎡ 규모의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증축해 봉산면과 주변 지역의 건강을 책임진다.

또한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 방역소독과 예방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김천의 대표 음식을 육성 발전한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도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임산부관리, 모자보건사업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암 검진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치매 예방관리, 정신질환 관리, 산골 마을 행복문화버스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보건욕구를 충족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한발 앞선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김천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보건사업을 펼쳐 새해에는 시민이 달라진 보건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김천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