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면, 희망이 싹트는 쌀통 설치사진 제공= 청송군
청송군 안덕면(면장 조정모)은 지난 2일 안덕보건지소 뒤편에 희망이 싹트는 쌀통을 설치했다.

희망이 싹트는 쌀통은 나눔문화 확산과 기증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고자 설치했다.

안덕면 맞춤형 복지담당이 매주 월요일에 기부받은 쌀을 채워놓고, 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조정모 안덕면장은 “2018 무술년 새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확산 되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기부 희망자는 안덕면 맞춤형 복지담당(870-8621~86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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