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효율적 군수자원 운영"

▲ 조광제 신임 공군 군수사령관.
조광제(54·소장·공사 33기) 신임 공군 군수사령관은 4일 취임식을 갖고 “오늘 당장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최대 전투력 창출을 위한 최상의 군수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수자원의 운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조 신임 사령관은 경북고를 졸업한 뒤 1985년 공군사관학교 제33기로 임관했으며, 제11전투비행단장,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년의 임기를 마친 심청용 사령관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제32기로 임관해 합참 작전기획차장, 제17전투비행단장, 공중전투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공군본부 정책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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