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출범 3년 만에 정부인증을 4개나 획득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014년 4월 1일 출범 이래 단기간 정부기관 인증을 무려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 날씨정보를 활용해 사업장별 수익창출과 비용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16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홈페이지에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또 대구 가족친화 모범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대구시장 우수상 수상 및 노동부로부터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는 2017 워라밸 실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일·가정 양립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문진역사공원 내 유람선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수범 사례에 선정됐고 최근엔 2017년도 유·도선 안전관리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났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렇게 단기간 정부인증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주민 및 고객의 행복과 사랑을 받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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