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에서 안전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의성소방서
의성소방서는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관련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강화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화재취약대상 등 안전시설 중점점검대상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관내에 화재 발생 시 제천화재 유사 대상과 인명피해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하여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한 소방특별조사 활동으로 위험요소 사전제거에 만전을 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정상작동 유지관리 여부, 피난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비상구 폐쇄·훼손 및 피난대피로 확인 등 유사시 초기대응을 통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시설물에 관계자에 대하여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소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문화형성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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