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 유근환 소장이 연구실에서 기념촬영울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는 육군 군사학술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는 이번 연구기관 선정으로 대구·경북 지역대학 연구소 중 국방 및 군사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국방기술행정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의 진화 즉 IOT(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국내외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 종합적인 외교력까지 군사력에 포함된다”며 “연구소 내 연구위원들과 국방 분야 이외에도 사회 다각적인 부분을 고려해 종합적인 학문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해 2월 개소했으며 나라사랑 보훈분야와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와 보훈분야에서 그 역할을 확대·발전시키고 있다.

또, 연구기반구축과 국방안보의 민·관·군·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방안보 및 보훈교육 등에 체계적인 학술연구 및 국방안보정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회융합 논문을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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