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오후 2시 43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과 공무원 등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제공
7일 오후 포항 장성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00㎡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 302번지 창포아이파크 3차 아파트단지 앞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임야 300㎡, 소나무 15그루를 태웠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대와 소방관·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오후 3시 11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누군가가 버린 담뱃불로 인해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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