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 선수 선서와 53만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로 침체된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또한 선수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구호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항시청 소속 신규단원으로는 유도부 김희재 등 6명, 육상부 최병수 등 4명, 조정부 박현진 등 2명과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태권도부 이상훈 등 4명, 사이클부 박찬휘 등 4명, 탁구부 임효원 등 2명, 육상부 박병권, 레슬링부 김재훈, 우슈부 전성진, 배구부 이채은 등 총 26명의 선수가 입단했다.

특히 시는 경기력 보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대구체고를 졸업하는 김두용 선수를 신규 영입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포항시청 및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신규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규 입단 선수를 환영하며 선수 개개인이 포항시의 대표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뛰어난 성적으로 스포츠도시 포항을 알리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멋진 경기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심어 달라”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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