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대한불교조계종은 8일 오전 10시 30분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종단 최고 어른인 종정 진제대종사에 대한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중앙종회 의장 원행 스님,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 중앙종회의원 등 100여 명의 스님들과 신도단체 대표, 재가불자들이 대거 동참한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무술년 새 아침 솟아오른 태양이 사바세계에 지혜와 자비의 광명을 비추어 갈등은 화해로, 분열은 화합으로, 이기심은 자비심으로 化해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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