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 중 최고 성금

임광원 울진군수가 아이들과 함께 희망 나눔캠페인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울진군 제공-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울진군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캠페인이 뜨거운 성원 속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이웃돕기 성금은 4억7000만 원으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8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4일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과 함께 성금 모금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10개 읍·면에서 거리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남아있는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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