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초등 4~6학년 23명 참가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농촌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영어 구사 능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동양대학교 영어영재교육센터에서 원어민교수와 함께 숙박을 하며 생활 속 영어를 배우게 된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입교식은 장욱현 영주시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비롯해 영어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캠프 개설 취지와 성과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촌지역 공동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농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