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6항공전단장 김기재(왼쪽) 준장이 편대장 이영구(오른쪽) 소령에게 비행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해군6항공전단 제공.
김기재 해군 6항공전단장은 지난 6일 대잠작전의 핵심인 P-3C 해상초계기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하고 전투준비태세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지도는 운항관제실 방문, P-3C 지휘비행, P-3C 승무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전단장은 P-3C 승무원들에게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동계기간 중 건강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단장과 함께 비행한 61전대 정지훈 대위는 “승무원들이 모두 하나 되어 해양수호 임무완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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