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위원장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해 다가올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한 정치세력은 과감히 퇴출돼야 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24년간 쌓인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대기업인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상대로 네이트 해킹 개인정보유출사건에서 최초로 승소한 집념과 의지,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데 한몸을 바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아울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70만 인구 명품거대도시’ 구미를 달성해 다시 한번 구미의 전성기를 이뤄 내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