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상연 전 김천시보건소장
문상연(61) 전 김천시 보건소장이 오는 6월 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한 문 전 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선거구는 김응규 현 경북도의회 의장의 지역구인 김천시 2선거구로 김 의장은 김천시장 출마가 유력하다.

8일 김천시청을 방문한 문 전 소장은 “지난 30년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수많은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민원 해결과 정책수립으로 더 건강한 김천시민, 더 잘사는 김천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그 경험을 이제 김천 발전을 위해 쏟아내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최고의 열정으로 김천의 희망이 되겠다”며“특히 전문분야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현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김천시 협의회장과 경북 개발공사 이사,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김천시 보건소장, 자산동장, 중앙고등학교 총 동창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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