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장학사업의 하나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재경 영천학사(54명) 와 경북대를 비롯한 7개 대학교(160명)를 포함해 전체 214명의 입사생을 선발한다.

영천 학사의 경우 신청자격은 서울과 수도권지역 4년제 대학의 재학생 또는 신입생으로 공고일 현재 학생과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관내 출신학교(50%),생활정도(30%), 성적(20%), 가점(5%) 등이며 접수는 재학생 1월 2일부터 12일까지(발표 1월17일), 신입생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발표 2월14일)며 월 사용료는 14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대구,경북권) 입사생 선발인원은 영천시에서 출연한 7개 대학교 160명(경북대 30, 영남대 50, 계명대 20, 대구대 30, 대가대 10, 경일대 10, 대경대10)으로 신청자격과 선발기준은 영천학사와 동일하다.

접수는 재학생의 경우 1월 2일부터 24일, 신입생은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영천시청 인재양성과(시립도서관 3층)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대경대 향토생활관에도 입사가 가능하게 돼 지역 출신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선발결과는 2월 9일 영천시 홈페이지와 영천시장학회에서 알 수 있으며 자세한 선발 요강과 소정양식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www.yc.go.kr)와 영천시 장학회(http://www.yc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영천학사(339-7055), 향토생활관(339-7155)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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