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원(왼쪽)과 임재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원이 9일 병무청(청장 기찬수)으로부터 ‘병역 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남 의원은 지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병역 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병역 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기여하는 등 병역 인식개선과 병역 이행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남영숙 의원은 “병역 명문가에 선정된 사람들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병역 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3대 가족이 모두 병역의무를 마친 병역 명문가에 대한 상주시의 책무와 상주시 주요 축제 및 행사 시 초청, 상주시가 설치 운영하는 시설 이용료 및 입장료 감면 등 예우 대상자 지원을 주요 골자로 제정됐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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