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의장을 비롯한 60명의 도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김상운 경북경찰청장, 이태근 의정회장을 비롯한 도청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응규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는 6·13 지방선거가 있고 제10대 도의회가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초심과 균형 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헌법개정이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는 일자리와 투자유치, 미래 신성장 엔진정착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과 함께 문화엑스포의 해외수출로 경북문화 위상을 강화해 대한민국 국격을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일자리 혁명과 함께 4차산업 혁명, 지방분권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리 경북의 위상을 한껏 더 높였다”며 “올해는 이러한 사업을 착실히 마무리하고,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으로 경북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