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윤규 아시아 태평양이론물리센터 신임 소장(전남대 물리학과 교수)
포스텍(포항공대)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제7대 소장에 방윤규(61·사진) 전남대 물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방 신임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응집 물리 분야 전문가다.

전남대 물리학과 학과장과 한국 초전도학회 이사, 아태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996년 설립한 우리나라 첫 국제연구소로 포스텍에 본부가 있다.

아태지역 이론 물리 및 기초과학 분야에 학술 공동연구와 국제협력, 과학커뮤니케이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